얼마나 돌아다니는지
일년에 타이어를 한번씩 교환합니다
남들은 스노우 타이어 사면 4년도 쓴다는데
두해를 못씁니다
일반타이어는 한해를 쓰면 교환해야하고
매년 타이어값이 엄척나게 오릅니다
올해 스노우 타이어는 20만원정도 하네요
4 짝이면 80만원
맨타이어도 올봄 스노우 타이어 버리면서
새로 끼운것인데 내년에 못쓸정도가 되었습니다
먼저 돌지 않았으면
그냥 맨들한 여름타이어로 체인치며
버티려고 했는데
교환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매년 타이어값만 해도 100만원을 넘게 쓰네요
4 년된 차가 27 만키로라면 사람들이 놀랍니다
택시도 그렇게는 안된다는데요
직업이 운송업도 아니고
산속에 살면서 직장다니면서
무슨 운행거리가 그렇게 많으냐고 합니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많이 돌아 다니는것은 맞습니다
가끔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길위에서 태어나 길위에서 죽을지도 모른다고
다른 모든 것을 아껴서
혼자 집짓기와 차에 여행에 다 투자하고
남는 것은 머리속에 경험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올해는
스노우 타이어 교환도 살짝 경제적으로
부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