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 마스터실린더 교환

마스터실린더가 하는일은

브레이크페달을 밟으면 피스톤을 밀어

브레이크액을 바퀴에 있는

휠실린더에 밀어 넣어 브레이크패드가

늘어나면서 브레이크 드럼을 물어 바퀴를 세우게 하는 역활을 합니다

 

모든 실린더가 그렇듯이 밀폐바킹이 있고

오래쓰면 밀폐기능이 떨어져서 안에 오일이 새게 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다른 용액과 달리 굉장한 부식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쇠에 닿으면 금방 녹이 나고 페인트도 쉬이 벗겨집니다

 

오랫동안 방웅방울 새던 브레이크 액을 그냥 보충해서 쓰다가

맘먹고 교환중입니다 

 

 

마스터실린더를 뜯어내면

하이드로백이라는 둥근 통이 나오는데

이통이 하는 기능은 엔진에서 생기는 진공부압을 이용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게 되면 

달리는 몇톤짜리 육중한 차를 세우기에는 사람의 다리 힘만으로는

역부족이어서 마스턴 실린더에 페달을 밟을때 엔진힘을 이용해서

압력을 높이는 기능을 합니다

 

브레이크오일이 새서 페인트가 다 벗겨지고 녹이나기 시작했네요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 떼어낼때

핸들 키박스에 걸려서 안빠져 나오면 핸들 고정 나사를 좀 풀어서

뒤로 빼면 좀 수월하게 해체가 됩니다 

 

 

 

아이드로 백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입니다

아마 이 부압통이 없다면 사라은 브레이크 페달 서너번만 밟으면

다리에 쥐가 날지도 모릅니다

 

 

 

새 실린더를달았더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젠 브레이크오일 안새겠네 

 

 

 

실린더부속을 교환하면 반드시 에어작업을 해야 합니다

에어작업이란 어떤 부속을 교체하면 공기가 관 속에 들어 가게 됩니다

휠 실닌더를 교환하던지 연료휠타를 교환 하든지 에어를 빼내지 않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연료부품이라면 시동이 안걸리거나 푸드덕 거리게 되고

브레이크게통이라면 브레이크가 안듣게 됩니다

물렁한게 스펀지 밟는 것 같거나 아니면 아예 안듣겠지요

위험합니다

 

반드시 페달을 여러번 펌프질하고

페달이 딱딱해지면 옆에 노즐을 풀어 에어빼내고

다시 반복작업을 합니다

얼만큼 하는가 하는것은 푸지직하고 에어가 나오다가

여러번하면 공기가 없는 맑은 액이 쭉 뻗치게 됩니다

 

이때까지 하셔야 합니다

 

부품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에어작업도 여러군데 응용되는 것이니 한번만 해보면

쉽게 이해 되실겁니다

 

차안이 난리가 났습니다

정리하고 마무리 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