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생각이 시작되면
갑자기 일이 마구 크게 진행이 되고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던 일이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진다
로켓스토브 화력이 굉장히 강해서
연소부 파이프를 일반 연통으로 했더니
삭아버려서
예전 분교 대문 파이프를 가져다 절단 해서 만들까하고
가져 왔는데
덕분에 세레스 예전 적재함 틀도 함께 가져 왔다
적재함 틀이
무게도 엄척나고
들지도 못하고 비 실용적이어서
좀 효율적으로 사용해보자는 작은 생각이
간단하게 절단해서 용접하면 되겠지라하며 시작했다
이 사진은 예전 집에 쌓아 놓았던
자재들 가져 오느라고 찍은 건데 수도파이프 긴건
저렇게 싣고 올수도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어 찍었다
요건 지난 겨울에 눈치는 넉가래로 만들어 온건데
지난겨울 내내 싣고만 다녔는데
올해는 세레스 뒤에다 설치해 보려고 연구 중이다
적재함 절단하고 용접해서 새로 설치하고 남은 파이프를
이리저리 조합하고 꿰맞추어 보려한다
잘했네
버리는 자재로 절단하고 용접해서 뒷적재함 틀 만들었다
파이프 굵기로 봐서는 뒤집어져도 안찌그러지겠네
뒤에 번호판아래 파이프는
넉가래 연결하는데 쓰려고 용접 해 놓은 건데
생각을 잘해서 만들어보고
이번 겨울엔 눈치는데 꼭 사용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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