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세레스 윈치를 써봤다
아주 오래전에 폐교를 개조해서 산끝분교라고
운영하던때가 있었는데
그때 쓰던 철 대문을 뜯어서
산비탈에 방치했던걸 가져 오기로 마음먹었다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포크레인으로 뽑아 놓았었는데
포크레인이 그곳에 갈수 없어
세레스에 설치한 윈치를 사용해서 싣고 와 보기로 했다
6 년전 이야기 인데
꼭 엊그제 같은느낌이네
6년동안 산비탈에 있었으니 온갖 나무들이랑 칡넝쿨이
감아 버려 꼼짝을 하지 않는다
한시간을 넘게 낮질을 하고 넝쿨을 제거하고
드디어 위치를 이용해 적재함에 올렸다
사진은 저래 보이는데
대문이고 틀이고 혼자서 들어 올리지 못하는 무게인데
적재함 뒷문을 수평으로 걸도록 설치한 것하고
윈치를 저 위치에 설치 한것이 효과를 봤다
위치는 리모콘과 유선스위치로 두 종류인데
리모콘은 5분정도 쓰니 건전지가 나가 버렸다
이 사진은 집을 들어 지으면 좋은 점에 알려 드리려고 했었는데
들어지은 집 아래 여유 공간에 컴프레셔를 설치했는데
에어콤프 탱크가 저정도면 에어건이나 타카건 등을 스는데는 충분하지만
임펙트나 볼트를 풀때 에어스패너쓰기에는 공기압이 약한데
엘피지가스통을 하나 더 연결해서 탱크 두개를 쓴다
공기압도 조금 높아지고 공기량도 충분해서
굳이 가정에서 큰 탱크 에어콤프를 사지 않아도 가스통을 활용하면
아쉬운대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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