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여행을 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황량하고
모래 바람이 불며 가도 가도 사막입니다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수 있을까하는 곳에서도
사람은 살고 있습니다
그 사막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힘이 들것 같습니다
입만 벌리면 모래가 들어가고
강렬한 태양 아래서는 찌는 듯이 덥고
밤이 되면 그냥 잠을 잘수 없을 만큼 춥습니다
사막에 잠깐 앉아 식사를 하려해도
모래가 먼저 입안에 들어와 서걱 댑니다
그런 곳에서 어느 정도 지내 보면
우리나라에 사는 저는 너무 행복합니다
아름다운 사 계절이 있고 계곡마다 맑은 물이 흐르며
봄이면 새싹이 돋고 여름이면 푸른 파도를 볼 수 있는
땅에 사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사막을 여행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합니다
하는일은 안되고 돈은 부족하고 건강은 좋지 않고
다가올 앞 일은 도대체 알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막에는 어딘가에 반드시 오아시스가 있습니다
정말 놀랍고 신기했습니다
그 황량하고 모래만 날리는 그 광할한 사막에
샘물이 솟아오르고 야자대추가 열리고 나무 그늘이 있는
오아시스가 있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힘들고 슬플때면
언제가는 오아시스가 나타 날거야
그 곳에 가면 정말 시원한 그늘과 갈증을 풀어줄 물이
솟아 나는 샘물이 있을거야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것이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는 것이든
힘들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좋은친구를 만나는것이든
분명히 힘든 시절을 이겨나가게 하는
오아시스가 있을 것 같습니다
힘드시고 아프시고 어려우시더라도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언젠가는 좋은 때가 올 것입니다
언제가는 좋은 친구도 생길 것입니다
서로 꼭 말을 하고
무엇인가를 주고 받아야만 친구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막을 여행 하면서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어디에도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마음만 먹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내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제 자신에게
용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한번 살아가는 인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