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전기가 나가고
깜깜한 어둠이 찿아오면
의자에 앉아서 끝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봅니다
사실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요란한 소리만 들리지요
너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 생각도 안해도 되고
시원하기도 하고
가끔 멀리서 번개가 칩니다
천둥이 울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서울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도 합니다
깊은 산속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
정말 깜깜한 어둠속에서
엄청난 비와
나무가 쓰러질것 같은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저는 좋습니다
비오는 날 전기가 나가고
깜깜한 어둠이 찿아오면
의자에 앉아서 끝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봅니다
사실은 아무것도 안보입니다
요란한 소리만 들리지요
너무 좋습니다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무 생각도 안해도 되고
시원하기도 하고
가끔 멀리서 번개가 칩니다
천둥이 울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무서울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도 합니다
깊은 산속에
아무도 없는 숲속에
정말 깜깜한 어둠속에서
엄청난 비와
나무가 쓰러질것 같은 바람이 불기도 하지만
저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