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지는데도
부인이
저녁밥차려 놓았다고 집에 오라고 해서
남편이 집에 왔는데
난리가 났습니다
회사가 망하게 생겼는데
비상근무도 안하고 혼자만 쏠랑 집에 갔다고
회사에서 자르겠답니다
이 마누라 큰일 났습니다
어떻게 들어간 회산데
잘리면 안되는데
아니 그게 그렇게 큰일이었어
비상근무 안서는게 그렇게 큰일이었다고
말단일때는
슬쩍 도망가고 그래도 괜챦았는데
그런게 아니구나
당신
다음에 폭우 쏟아지면
꼭 비상근무 서
집에 오지말고
우리나라 남자들
물어 볼게요
결혼하신 남자들
차 살때 부인 동의 없이 사실수 있는 분
남편들 중에 몇 퍼센트나 되나요
아이들 학원 안 가겠다는데 부인은 보내야한다고 하고
안보낼수 있는 남편 분 몇 퍼세트나 되나요
정확하게는
자기 의도대로 설득해서 부인을 움직이게 할수 있는 남자 분들
몇 퍼센트나 될까요
대개는
거의 모든일들 부인 허락 받고 하시지요
엄마에게 아들이 허락 받듯이
그런데
정작 그 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편들이 지 고집대로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웃기지 않은가요 이 상황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참고 사시는
부인에게 허락받고 사시는 남편분들
기운내세요
응원해 드릴게요
부인이 말 안든는다고 자기 의견 안따른다고
욕하고 짜증내고 주먹질 하는 남편보다는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어서 응원해 드리고 싶은겁니다
기운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