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만들지는않았을거야
그래도 좀 너무했다
2005 -6 년경에 만든 현대기아차는
대부분 철판 부식이 빠르게 일어 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철판이 안좋은겁니다
원인을 생각해 봤는데
이건 순전히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이 시기에 만든 철판은
아연이나 니켈 등의 철판 혼합물질의 비율이 적절치 못했을 겁니다
아마
이 시기에 제련소나 제철소 담당자는 죄천되거나 옷을 벗었을겁니다
이 분들도 철판을 잘 만들려고 했을겁니다
기본적인 제 생각은
어느누구도 일부러 철판을 저렇게 녹이 나게 해야지
하고 만들지는 않았을테니까요
어떤 의사도 저 환자 사망하게 해야지 하고 수술하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과 같이 말입니다
산타페도
2006년산인데 녹이 아주 많이 났고 부식도 심해서
너덜거리는 중입니다
그 뒤로는 실패를 교훈 삼았는는지 좀 낭졌다고 합니다
여하튼 봉삼이 휀다가
너무 너덜거려서 타고 내릴때 부식되고 떨어진 부분에
손을 다치거나 바지가 찢어진곤 합니다
다른 곳이라면 대충 그냥 다니겠는데
차에 오르고 내리는 곳이라 어떻게든 보수를 해야 합니다
운전석은 그래도 좀 나은 편입니다
조수석은 조금 심각합니다
조금만 더 진행되면 부식방지용 플라트틱 휀다도 떨어지게 생겼습니다
성형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망가진 곳을 고치려고 하는 성형은 필요하다는 것에는 동의 하는 편이니
성형을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방법은 FRP로 정했고 주문을 했습니다
물건이 도착하면 성형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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