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 트럭 지붕에
캐리어를 설치하고 태양전지판을 달아서
예비 밧데리에 충전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들었습니다
이동식집에 겨울에 쓰려면 최소한 밧데리가 두개는 되야 할텐데
밧데리함을 한개자리를 만들었다가
두개를 넣도록 만들어서
운전석 뒤에 집어 넣고 전지판에 레규레이터를 연결해서
저장되는 전기를 측정해 봤더니
밧데리 하나가 완전 방전 된것이라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어디서 좀 쓸만한 밧데리를 마련해야 될 것같습니다
밧데리 보관함이 두개를 나란히 만들었더니
밧데리 폭이 15센티 높이가 20센트 길이가 30센티인데
두개를 병열로 놓고 여유공간이 좀 있다가 보니
폭이 넓어져서 운전석이 핸들쪽으로 나가게 되고
장거리 운전을 한번 해 봤는데 허리가 아픕니다
그렇다면 밧데리 두개를 일렬로 넣도록 만들어야 겠습니다
세번째 밧데리함을 만들고 있습니다
자투리 코팅합판을 여기저기서 모아다가 만드는 중입니다
길이가 길어지면
운전석 뒤 공간에 실려 있는 에어 컴프러셔가 또 안들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두 공구의 길이를 재 봐야 겠네요
파란 덮개 덮인 밧데리함은 두개를 옆으로 넣었던 것인데
다른 물품 보관함으로 써야겠습니다
밧데리가 덜컹거리면 움직이지 않도록
고부판으로 틈을 끼워 고정도 하고 치수가 맞게 만들어졌는지
밧데리 두개를 넣어보니 잘 만들어졌습니다
레규레이터 전선 등이 들어 오는 부분은
자주 열고 닫아야 해서
뚜껑을 두 부분으로 만들었습니다
어둡기 전에 얼른 봉고에 설치 해 봐야 태양전지판으로
충전이 되는지 알수 있기 때문에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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