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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고 중간 덮개

산끝 오두막 2020. 9. 23. 09:06

봉고 덮개를 세종류로 만들었습니다

가장 큰것은 높이가 2미터 정도이고

보트들어 올리는 윈치가 달려 있고

전기시설이 들어 있고 틀이 75미리 강파이프여서

무게가 엄청납니다

포크레인으로 들어서 싣고 내리는데 평상시에도 싣고 다니자면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작은 적재함을 만들었습니다

높이가 적재함보다 30센티정도 높은데

자전거싣고 글라이더 싣고 보드 싣고 캠핑장비 싣는데는 적당합니다

조립분해쉽고 싣고 다니기도 부담이 없어서 좋은데

높이가 낮아서 자넌거 눞여서 싣고 나면 공간이 없어서

공간 활용도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중간크기 적재함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봉고 지붕 높이면 자전거를 세워 실을수 있고

눈이나 비가 오면 안에 앉아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는 높이 입니다

 

적재함 덮개가 봉고 운전석 지붕과 높이가 같거나 낮으면

공기저항을 덜받아서 덮개가 펄렁거리지 않아 좋습니다

 

 

 

틀에 천막만 덮으면 눈이나 비가 오면 풍선처럼 주저앉아서

4*8 5미리 합판을 만천원을 주고 사왔습니다

틀 끼우고 합판 덮고 보온덮개를 덮으면 됩니다

 

 

 

 

이런 높이 계산을 잘못했나 봅니다

높이 조금 짧게 되었습니다

이런것은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조립식이라서 지붕틀 빼고 기둥지지대만 뽑아서 자르면 됩니다

 

 

기둥만 뽑아서 높이를 좀 낮추었습니다

 

 

이번에 조금더 낮아졌습니다

일단 고속으로 시운전을 해보고

덮개가 펄렁 호로가 펄렁거리는지 소리는 안나는지

시운전 해보고 마무리 지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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