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레인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머리속으로 천번도 더 생각했던 걸 하는데
실제 해보면 전혀 다르게 진행 됩니다
그래도 생각햇던 범위 안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50미리 강파이프를 크레인 붐대로 쓸건데
70미리 강파이프에 끼워서 편하게 싣고 다닐수 있게 했습니다
잡아 뽑으면 저렇게 빠져 나옵니다
여러 용도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천막을 칠수도 있고
빨래를 널수도 있고
약간 초라하긴 하지만 산끝 오두막의
특징상 멋지게 편하게가 아니라 돈하나도 안들이고 만들기
들여도 최소한으로 들여서 만들기여서
보기 좋지 않지만 실용성과 튼튼함만 있으면 된다 입니다
뽑아낸 파이프를
윈치 와이어에 걸면
크레인 지지대가 오르내립니다
이제 도르레를 설치하고
윈치고정 와이어를 만들어서 걸면 일단 간단한 구조의
크레인은 설치가 될겁니다
간단하게 만들었는데
문제는 콤비보트 340과 모터를 함께 들어 올리는데
윈치가 무리가 없을것인가 입니다
저 상태로는 보트를 들어 볼수 없으니
옆에 물통에 물을 담아서 시험해보려 합니다
출근길에 가을구경한번 하고
출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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