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연료탱크를 실은 트레일러를
끌고 내려갈때는 몰랐는데
가득찬 무거운 탱크를 실은 트레일러를
급경사 언덕을 끌고 올라 오는데
기분이 약간 그랬습니다
후방가드에 견인고리를 달았는데
탄탄하다는 느김보다는 약간 뭐가 흔들린다는 느낌같은 것
느껴져서 트레일러를 분리하고 후방가드를 흔들어 봤습니다
흔들리네요
이거 흔드리면 안되는것인데
요소수 통을 내리고 가드를 들여다 봤습니다
볼트조임이 헐거워졌는지 정말 흔들립니다
후방가드 지지대 엘형강이 요소수통 지지대에
닿아서 약간 경사지게 부착했는데
그 영향으로 차체와 가드지지대가 밀착되지 못하니
볼트를 조여도 공간이 생기는 것 같았습니다
플라즈마 절단기를 가져왔습니다
이 절단기가 좋은 이유는 산소절단기처럼 열이 많이 안난다는 것입니다
편하고 가볍고 다루기 좋습니다
값이 좀 있는것은 아예 에어콤프가 내장되어 있어 따로 콤프가 필요없다는것도
큰 장점입니다
요소수동 지지대에 걸기적거리지 않게
가드 지지대 엘형강 윗부분을 조금 잘라 냈습니다
볼트도 강볼트 굵은 것으로 교체했고
밟고 올라서서 흔들어 보니 단단하게 잘 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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