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함 틀을 벗긴 김에
긴 자재도 좀 사다 놓고
어머니댁 축사 벽도 좀 치고
그런 다음 덮개를 올리려 햇는데
토요일날 비가 온다고 합니다
적재함에 보온재를 덮고
비닐까지 덮었는데 덮은 비닐이 몇군데 찢어진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 찢어진 틈으로 빗물이 들어가면 보온재가 젖을테고
보온재는 한번 젖으면 스펀지처럼 물을 머금도 있어서
마르지 않습니다
차에 올리고 덮개천을 덮어야 합니다
젖는 것 보다는 필요하면
올렸다 다시 내리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땅에 있는채로
덮개천을 덮어 두어도 될텐데
에이 모르겠다
일단은 차에 그냥 올리자 하고 생각했습니다
비가 안올지도 모르쟎아
그냥 다른 덮개천으로 덮어두면 안될까
그러지 말고
언제 올려도 올릴거면 올리는게 좋겠다
올렸습니다
늦게까지
덮고 조이고 걸고 햇는데
자고 일어나보니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올려서 다행인지
비가와서 다행인지
여하튼 아침에 다행이네 하고
기분이 조금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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