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대 놓는 자리에 철판과 가드레일을 걷어내고
50미리 강파이프로 틀을 짜고 바닥판을 거푸집으로 만들고
작업대를 올려 놓았습니다
지붕을 만들어야 하나
그냥 비를 맞히며 쓸까 생각 중입니다
평상을 여름에는 쓰고
겨울에는 들어다 처마아래 보관하는데
번거로워서 보트창고아래에 서랍식으로 넣었다 뺐다 해야지
생각하며 서랍으로 만드는 과정을 생각해 보니
너무 복잡해집니다
자재도 많이 들고
접철식으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접어서 벽에 붙이고 펴면 평상이 되게
자리는 이곳이 딱 적당합니다
처마아래 평상입니다
어찌보면 원두막은 잘 안쓰지만 평상은 자주 잘 쓰입니다
여름에 밖에서 뭘 먹거나 쉬거나할때 잠시 누워 볼수도 있으니까요
50미리 강파이프에
75미리 강파이프를 잘라서 토막으로 끼웁니다
엘바형강을 잘라서 용접해 붙이고
엘바에 구멍을 내고 평상에 스크류볼트로 엘바를 고정하면뒵니다
기둥에 50미리 강파이프를 고정할때는 클램프로 고정합니다
용접해서 붙이면 높이 조절이 안되니
평상 다리와 높이가 맞도록 나중에 높이를 바꿀때도 결속구 볼트만 풀러서
높낮이를 조절하면 됩니다
안쓸대는 접어서 벽에 붙여 세워두면 되고
쓸때는 슬며시 당겨서 땅에 내려 놓으면 됩니다
보관도 쉽고 놓기도 쉬운데
단점은 다른곳으로 이동은 안된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아무래도 평상 때문이라도측면 작업대 위와 평상위를
지붕을 덮어야 하나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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