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렌치는
일반 렌치와는 약간 다른 모양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쇠막대기 끝에 모양이 별모양으로 생겼습니다
끝모양이 육각인것도 있습니다
이런 막대기끝이 일자나 십자로 납작하면 드라이버라 부릅니다
드라이버와 헨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드라이버는 작은 나사나 볼트 머리를 일자로 홈을 파 놓고
손목으로 돌려서 풀만한 것들을 풀때 쓰는 것이고
렌치는 더 큰 힘을 받는데
잠겨 있는 볼트를 푸는데 쓰는 것입니다
일반 봁트가
머리가 튀어 나온상태로 조립되어 있다면
스패너나 복스알이나 바이스플라이어등으로 풀수 있지만
그면 위로 볼트가 튀어나오면 안되는 경우에는
볼트를 평면보다 아래로 내려가도록 잠궈 놓기 때문에
볼트 머리 속에 홈을 만들고
그 홈에 드라이버처럼 쇠막대를 꽂아서
볼트를 풀게 되는데 일자로 홈을 파고
드라이버러 풀게 만들면
볼트머리가 깨지거나 드라이버가 잘 부러지게 되어
육각렌치나 별렌치를 사용해서 풀도록 만들었을겁니다
여지껏 크게 쓸일이 없어서
육각렌치만 구입해서 쓰고 있었는데
보쉬 충전밧데리를 분해하려니 별렌치가 필요해서
가격이 좀 나가는것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래봐야 만이천원정도하는데
몇년을 생각하다가 이제 구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