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대동경운기를 전기식으로 바꿨는데
그때는 아예 톱니가 달린 휠을 구입해서
경운기 휠히 하나 남았었습니다
그걸 난로에 축열재로 넣었는데
그게 기억이 났습니다
꺼내봐야겠습니다
축열재겸 겨울에 온수통으로 사용하는
물이 들어 있는 양동이들을 들어내고
휠을 꺼냈습니다
경운기 휠 엄청 무겁습니다
이 말뜻은
간단하게 한마디로 들어 냈습니다지만
별돌 다시 전체를 쌓고 싶지 않아서
위로 들어 올려 뽑아내느라 힘들었단 뜻입니다
난로에서 꺼낸 휠은 410미리입니다
원래 휠은 415미리이고
415미리짜리 휠은 어디서 나타난건지 궁금합니다
먼저 링기어 잘라서 415미리에 끼웠던걸
다시 용접해서
410미리에 끼워보았는데 될듯될듯하다가
용접한 부위가 자꾸 떨어져서
새로 구입해서 끼우자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혼자차고치기 > 혼자경운기고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동경운기 엔진 언더 커버 (0) | 2024.11.25 |
---|---|
대동경운기 헤드 분해 (0) | 2024.11.22 |
대동경운기 10마력 링기어 끼우기 (0) | 2024.11.19 |
대동경운기 클러치 수리 (0) | 2024.11.15 |
대동경운기 미션 수리 (0) | 2024.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