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둥세우기(앙카 볼트박기)

콘크리트에

기둥을 세울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을 겁니다

 

그냥

1.쇠파이프를 먼저 세워 놓고 콘크리트를 쳐도 되고

2.앙카 볼트를 미리 꽂아 놓고 콘크리트를 쳐도 되고

3.콘크리트를 다 치고 난후에 앙카 볼트를 박아도 됩니다

 

1 번은

아무 문제 없이 그냥 쉽게 일을 할 수 있지만

위치가 안맞거나 콘크리트 칠때 기둥이 기울거나

시간이 흘러 콘크리트에 매립된 부분이 부식이 되면

교환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번은

앙카 볼트만 박아 놓고 타설을 하므로 기둥의 위치 교환이 쉽고

지지판의 구멍만 잘 맞추면  기둥의 위치를 조금씩 바꿀수 있어

작업이 편합니다

앙카볼트가 조금 기울어도 지지판 구멍의 조금 확장하고

와셔를 끼우면 해결 될수도 있습니다

앙카볼트를 미리 세워 놓고 콘크리트를 타설 하는게 조금 어렵지만

구조적으로 가장 튼튼하며

앙카볼트 매립은 이렇게 하는 것이 가장 튼튼합니다

 

3번은

미리 콘크리트를 다 타설한 후 굳은 다음에

핸드 브레카를 이용해 구멍을 뚫고 앙카 볼트를 심은다음

지지판을 대고 기둥을 세우는 것입니다

앙카볼트 위치 선정이 자유롭기 때문에 

2 번 보다는 작업이 쉽지만 쉽게 뽑힐수도 있습니다

 

 

3 번의 작업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지판을 원하는 위치에 놓고  볼트 구멍을 콘크리트 바닥에 그립니다

표시된 곳을 핸드 브레카로 앙카 볼트 고정링의 깊이 만큼 구멍을 냅니다

앙카 볼트를 구멍에 끼우고 앙카볼트 옆에 까망쇠막대가 원통형 공구인데

그걸 앙카볼트 위에 끼우고 망치로 내려 때리면 앙카 볼트를 둘러싸고 있는

링파이프가 확장 되면서 콘크리트와 앙카 볼트를 고정 하게 됩니다

남은 구멍에는 몰탈 채움을 하면 더 안전 하지만 대개는

그냥  나사를 조입니다

 

 

 

 

각파이프와 원형 하우스대 파이프를 연결 하는 저런 부속도 있어서

참고 되시라고 찍어 보았습니다

 

 

 

수평계가 자석이 장착 되어 있어 쇠파이프에 부착 되는 것도 있어

혼자 일 할때는 큰 도움이 되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