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르면
한때는 유용했던 물건들이 고철이 됩니다
이 물건은
예전에 경운기 뒤에 못판 싣고 다니던 것입니다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물건이지요
쇠로 만들어서 무게는 엄청납니다
오두막으로 가지고 가려고 싣고 있습니다
봉고에 윈치가 없다면
참 어려운 일들일텐데 윈치덕분에 무거운 물건 싣고 나르는게
너무 편합니다
철판을 잘라서
이것저것 만들어 보려 합니다
찜찔방용 벽돌 찍는 기계도 만들어 보고
찜질방 난로도 만들고
강파이프 조립식집을 다 분해하고
그 자리에 내리고 있습니다
오두막집에서는 포키가 있으니
무거운 물건 싣고 내리는것을 크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