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로 해가 지고있습니다
임도위에 차에서
짐을 가지고 걸어내려가고 올라왔는데
노을보러 갈까 하다가
하는일도 있고 오늘은
임도위에서 지는해를 보기로 했습니다
해가 뜨거나
해가 지는 때
볼수 있다면
가만히 하는일을 멈추고
잠시 해를 바라봅니다
그 시간이라 해봐야
단지 몇분이지만
하루 시작을 생각하고
지난 하루를 돌아보는 좋은 시간입니다
처마에 고드름을 보다가
저거
수직으로 떨어져 맞으면 사망하겠는데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자분들은
위험하다는 개념이 남자와 많이 다른것같습니다
남자들은
전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것들을 위험하다 하고
남자들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것은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그런가 생각해봤는데
아마 미디어의 영향이 큰것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여자가가 키우는 남자아이들이
여자 입김이 강하게 크면
여자성향을 갖고 크게 되는데
화장하고
향수뿌리고
노래부르고
멋진 옷차려입려 하는 남자아이가 될겁니다
얼음판위에 안들어가고
추운데 돌아다니는거
익스트림스포츠 즐기는거
남자가 하는 그런것들을 안하게 되는 남자가 됩니다
너
지금하는 이야기
남녀평등에 반하는 이야기인거 알지
남녀를 구분하는게
남자와 여자가 다르다고 이야기하는게
평등하고 무슨관계가 있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자가 남자답다는것이
성차별이라고 한다면
사과나무에 사과가 달려야지
배가 달리면 이상하다는 말이
차별이라고 하는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고드름이
얼음이
이런 추위가 저는 좋습니다
향수싫어하고
예쁜옷 싫어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것에 별로 관심이 없는
저는
분명히 여자성향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