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각재를 다 쓰고
이제는 강파이프 밖에 없습니다
그 파이프들도 제대로 된것은 없고 다 짧거나 휘거나
그런 것들을 이리저리 자르고 용접해서 틀을 짜고 있습니다
드디어 바닥판이 올라왔습니다
이 바닥판은 컨테이너 만들고 남은 벽에 쓰던 철판입니다
평판이 아니고 굴곡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냥 올려보기로 했습니다
폭이 좁네요
길이는 길고
잘라야지요
다른 판 하나를 가져다가 모자란 폭에 맞게
잘랐습니다
저 절단기 참 좋으네요
간편하고 쉽고 다 좋은데 단점은 노즐이 금방 망가지는 것입니다
아마 제가 잘 사용을 못해서 그렇겠지만
소모품인
용접봉 개념으로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굴곡진 철판을 바닥으로 깔았는데
무거운 물건이 내리누르면 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아마 그정도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철판 두께가 생각보다 두꺼워서 물 1톤 정도는 버티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여하튼 바닥판까지 마무리 되어서 이제는 물통을 올려 보려 합니다
물통이 안들어 갈까봐 약간 여유 있게 한다는 것이
양쪽에 10센티정도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도 안들어 가는것 보다는 낫겠지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견인고리 달고
측면판 붙이고 바 묶을 고리 만들고
타이어 평크 확인하고
시운전 해보면 됩니다
'혼자차고치기 > 혼자경운기고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운기 트레일러 고치기 6 (0) | 2019.05.17 |
---|---|
경운기 트레일러 고치기 5 (0) | 2019.05.17 |
경운기 트레일러 고치기 3 (0) | 2019.05.15 |
경운기 트레일러 고치기 2 (0) | 2019.05.14 |
경운기 트레일러 고치기 1 (0) | 2019.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