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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전기식으로 개조3

산끝 오두막 2017. 4. 4. 15:39

 

브란자와 노즐을

먼저 국제경운기 고치려고 마련해 두었는데

이번 동양 경운기를 전기식으로 고치고

시동이 잘 걸려서 바꾸어 보려 합니다

 

 

 

 

 

흠기구 분리하고

부란쟈 너트 모두 풀고 노즐 분리해서

다시 결합 하고 고압 연료라인을 연결하려는데

노즐 나사가 안 맞습니다

응 이건 뭐지 안 맞을리가 없는데

그건 네생각이고 아무리 끼우려 애를 써도 안 맞습니다

그래 안맞는거네

다시 다 풀러서 원래 있던 것으로 교환했습니다

한시간을 헛일을 했군

헛일이 아니지

안 맞는 다는것을 알았쟎아

안그랬으면 계속 교환해야지 하고 생각할 거쟎아

그러네요

 

결과가 안 좋더라도 생각했던것을 해보아야 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일들도 많이 있으니까요

 

 

 

 

사람은 욕심의 동물이 맞나 봅니다

시동모터달아서 시동 걸대만 써야지 했던 마음이

그냥 간단하게 배선을 해서 키를 사용해서

핸들에서 시동걸게 만들어 볼까하고

예전 배선도를 찿아서 결선방법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할까말까

배선을 이것저것사면 또 10 만원 정도 들텐데

시동모터 플라이휘일 브라켓 이런저런것들 구입에

16 만원을 썼는데

왠만하면 그냥 쓰지 그래

그럴까

이왕 고치는데 10만원정도 더 써서

밧데리를 장착한 경운기를 만들지 그래

그럴까

어떻게 해야하지

계속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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