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같아서는
국제경운기 추레라를 밑판틀만 삭 잘라내고
오두막에서 잘라온 밑판프레임을 집어 넣고 깔끔하게 용접하면 되겠지
했던 생각은 그냥 정말 간단한 생각이었습니다
지붕에 끈을 묶어서 적재함을 차체 프레임과 절단해서 분리하고
경운기를 앞으로 끌어낸 다음 밑판틀만 절단해서 아래로 떨기고
오두막에서 잘라온 밑판ㅍ,레임을 경운기 후레임에 얹어 결합하고
경운기를 뒤로 밀어 넣어 상부를 용접한다
이런 생각이었는데
이 국제경운기 힌지 부분은 얼마나 무지막지하게 용접을 했는지
산소아니라 다른 뭘가지고라도 재 사용이 가능하게 분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그냥 절단한다면 모를까
그렇다면
최초의 생각처럼 부식된부분만 절단해 내고
삯은 차대만 교체하자는 생각으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경운기 엔진부분은 생각처럼 고쳐져서
깔끔하고 좋은데
적재함이 마음에 걸려서 수리중인데
그냥 철판만 교체할 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정리하는김에
발판도 들어 냈습니다
발판을 들어내야 추레라 브레이크 고치는게 편하고
삯아서 교환하기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밑판 교체는 포기하고
부식이 심한 뼈대와 철판을 산소로 절단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문 수리공이 아닙니다
그냥 취미로 하는 일입니다
맞는건지 아닌지는 저도 처음하는 것이라 알수가 없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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