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은 시간날때마다 일정한 크기로 잘라 놓아야합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면 나무가 얼기도 하지만 눈밭에서
나무를 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눈비에 젖지않게 잘 쌓고 덮어놓아야합니다
지난겨울 눈이 많아서 창작을 패는데 눈치우고 얼은 나무꺼내고
눈위에서 장작을 패는게 좀 힘이 들었나 봅니다
올해는 처마를 좀더 길게 빼서 장작도 처마 밑에 쌓고
거기서 바로 꺼내서 도끼질을 해볼 생각으로 처마를 늘리고 있습니다
눈이 안올땐 아무생각 없다가
눈이 오고 나면 꼭 생각이 나서
올해는미리좀 준비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지붕재는 폴리카보네이트라는건데
투명차양이라고 해야 할까요
축사지붕등에 많이 사용하는 건데 몇장 남은걸 덮었습니다
부족하네요
눈 안 맞고 비에 안젖으니 장작도 말라서 좋고
저도 눈비 안맞는 곳에서 장작을 팰수 있어서 좋으네요
처마가 길어지면 또 걱정이 생깁니다
눈이 오면 쳐지거든요
길이로 보아서는 기둥을 또 몇개 받쳐야 될것 같습니다
장작도 조금 더해야하고
처마도 마자 덮어야 하고
오늘 눈이 온다는데 눈이 오기전에 마져 덮어야 할텐데
지붕재도 없고 어디서 무엇을 또 가져다 덮어야 할까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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