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차 수리하는날로 정했습니다
쫑이와 짱구 두 강아지를 다 풀어 놓고
마음대로 놀아라 했더니 넓은 마당에서 신이 났습니다
저 휠과 타이어는 4 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요즘들어서는
새 타이어를 끼워 본적이 거의 없네요
택배비가 3만2천원으로 타이어 값과 비슷합니다
겨울용으로 쓰던 엠티타이어을 빼고
일반 타이어를 끼우려 합니다
이런 타이어 교환은
잠시 쉬어가는 즐거운 작업이지요
복잡하게 머리아프게
생각할 것도 없고 그냥 쉬며 놀며 너트 6개 풀고
바퀴빼고 다시 끼우고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 묵직한 엠티타이어는 내년 겨울에나 다시 끼워서 쓰겠네요
잘 보관해 두어야지요
일년에 몇번 쓰지도 않는 기계들을 매일 뚝딱거리고 고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