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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로퍼견인트레일러

산끝 오두막 2019. 9. 20. 14:53


올 봄에

트레일러를 만들고 1톤물탱크를 봉고에 달고

산아래를 가다가 봉고 차체가 떨어져 나가서

어렵게 끌어다 놓고 갤로퍼견인고리를 구입해서

트레일러를 달아두었습니다

낡은 봉고보다는 갤로퍼가 나을것같아서

갤로퍼에 달고 갈까 합니다



이제 한번 또 산아래를 내려가야 하는데

그때 망가진 곳을 잠시 손보려 합니다


받침대도 바퀴를 떼어내고

간단하게 바꾸었습니다




바로 묶기는 하겠지만

급경사에서 뒤로 밀리까봐 가로 지지대도 하나 더 보강했고






가로 지지대를 뺐다 끼웠다 하기편하게

플라즈마 절단기로 구멍을 뚫어서 볼트나 철사로 묶었다

풀었다하게 만들었습니다




바퀴를 달았던 이유는 견인고리에 쉽게 넣으려했던 것인데

어차피 1톤이 넘으면 인력으로는 들지 못할테니

유압잭으로 들어 올리고 차를 잘 조정해서 집어 넣자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이참에 갤로퍼 뒷발판도 다시 달려고

구멍을 뚫었는데 어두워서 볼트 구멍이 안보입니다





이건 나중에 달아야겠습니다




다음주에

산아래 가져다 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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