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갤로퍼 견인고리를 달때
뒷 발판 간섭이 있어서 나중에 달자고 두었던 것을
오늘 달려고 합니다
갤로퍼에 견인 고리를 달면 발판이 아래로 밀려서
볼트구멍이 맞지 않아 달수가 없습니다
플라즈마 절단기를 꺼내왔습니다
이공구는 정말 좋으네요
철판에 구멍내는데는 그만입니다
이걸 알았으면 산소절단기를 안샀을텐데
산소절단기는 그 것대로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가 없어도 되고 압축 공기도 필요없으니까요
발판 지지대
구멍을 위로 더 넓게 뚫었습니다
견인고리가 군대용 견인고리라면
발판에 간섭이 없는데 일반 볼용 견인고리는
발판을 두고 억지로 그냥달면 볼트가 뭉개지거나
발판이 꺽입니다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면
그냥 두고 보세요
아이들이나 부인이나 남편에게
애인이나 친구에게 보채지 마세요
발판 같은거야
내년에 달면 어떤가요
청소야 내일이나 주말에 하면 되고
밥이 안됬으면 라면 먹으면 되고
올해 못하면 내년에 하면 되지요
마음편히 여유롭게 살아도
하루는 그냥 24시간입니다
봉고에서 빼 놓은 윈도우 브러쉬도
갤로퍼에 갈아 끼우고
오래된 브러쉬고무가 삯아서 부서지네요
올해 갤로퍼 여름준비도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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