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대는 완성이 됬고
비닐을 덮고 있습니다
글씨가 밖에서 바로 보이게 덮어야 하는데
뒤집어 덮어서 다시 뒤집느라 애썼습니다
모서리나 연결부에는 천을 감아서
비닐을 잡아당길때 찢어지지 않도록 했습니다
비닐을 다 덮고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원래 처음에는 출입구 문을 만들지 않을 거야 했는데
슬며시 욕심이 납니다
문찍을 만들어 볼까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굳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쟎아
고민하다가 그냥 일단 커튼처럼 늘여 놓고 천천히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갤로퍼 틈새마다 박혀 있는 낙엽송을
압축공기로 불어내고 엔진과 실내도
대충 청소했습니다
일단 문은 그냥 두고
차를 집어 넣고 갤로퍼 임시차고는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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