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날입니다
어느 순간부터인지
크리스마스날이 다른 일요일과 하나도 다르지 않게 되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일까
아니면
실제로 성탄절 분위기가에전같지 않은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임도 눈길을 빗자루질을 하다가
갑자기 압축 공기로 눈을 치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화원 아저씨들이 등에지고
압축공기로 도로청소하는 기계도 있던데
예초기엔진으로 송풍기를 만들어 볼까
아니면
에어콤프레셔를 이용해서 고압공기로 눈을 날려보는건 어떨까
롤에어호스를 사용하면 될 것 같은데
차량용 12볼트 에어콤프는
탱크 용량이 작아서 몇분 못쓸것같은데
그렇다면 차량에 인버터를 설치하고 220볼트
에어콤프를 쓰면 되지 않을까
그냥 빗자루로 쓸던지 넉가래로 치우던지
체인치고 다니던지 걸어다니던지 그러는게 편하지 않을까
물론 그게 편하지
그냥 만들어 보고 싶은거야
되는지 안되는지 해 보고 싶은거지
되면 좋고 아니면 걸어다니면 되지
일단 갤로퍼에
여벌의 예비 밧데리를 설치하고 12볼트 콤프던지
인버터던지 설치해서 콤프레셔를 작동시켜볼거야
했는데 밧데리 단자에서 차 내부로 전선을 뽑을 만한 구멍이 없네요
없으면 뚤어야지요
갤로퍼 조수석 바닥을 드릴로 뚫었습니다
전선을 끼우고 실리콘으로 구멍을 막으려 했는데
실리콘이 얼어서 다른 것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갤로퍼 밧데리 단자에 전선을
연결하고 뒷좌석에 예비 밧데리를 싣고
연결해 보려합니다
예비밧데리에 단자를 어떻게 연결할까 고민중입니다
집게로 할까
차단기를 설치할까
일단 접지를 하고 연결까지하려햇는데
발도시렵고 날도 어두워져서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
인버터를 달고
220에어콤프를 싣고
가스통으로 보조 공기통을 만들고
롤호스를 연결한 다음 에어건을 달고
눈에 쏘아보면 될겁니다
압축공기로 눈을 치우는것이
빗자루로 쓰는 것보단 나은지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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