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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사료 자동 급여기

산끝 오두막 2016. 5. 2. 09:39

 

개사료 급여기를 구입했습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것인데

가끔은 주변에서 그런 질문을 하는것을 듣습니다

물건을 살때

아니면 공구를 살때

얼마 동안이나 생각하다가 사는지

글쎄 보통 일년정도 생각하는 것 같은데

 

그 정도를 생각하고 사야

꼭 살거였다는 생각이 드나 봅니다

 

갖고 싶다는 것과

필요하다는 것의 차이를 줄이는 방법은

오랜 시간을 생각해 보면 차이가 줄어들겁니다

 

오랜시간 생각하지 않고

갖고 싶다는 마음만으로 물건을 사면 필요하지 않아서

안쓰게 되는 경우도 많았거든요

 

설명서가 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단 말이지 다 영어란 말이지

각국의 언어는 그렇습니다

사람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처음에 볼때는 다 낯설지요

두번째 보면 익숙해 집니다

안보이던 것도 보이고

세번째 보변 아 그런 뜻이구나

네번째 보면 더 많이 보입니다

열번쯤 읽으면 무슨 소리인지 알게 됩니다

 

 

 

 

하루 네번 급여를 하는데

쫑이가 먹는 양보다는 많이 나옵니다

급여 횟수를 줄이는 방법도 있을텐데

공급장치에 날개 갯수에 따라서 양이 바뀐답니다

날개가 적으면 양이 더 많이 나온다고

 

날개가 많은 것으로 바꾸었는데도

양이 많이 나옵니다

횟수를 줄여 봐야겠는데

횟수는 기계자체에  4회로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일단은 여기까지만 공부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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