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건너집 벽을 거의다 해체했습니다
벽체용 원목마루판을 길이별로 묶어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문짝이 달린 화장실용 격벽을 분해 하고 있습니다
이 방은 처음에 물쓰는 곳을 만만하게 보고 만들었더니
물이 방바닥으로 흘러들어서 바닥이 많이 썩었습니다
집조 두해 정도를 비워 두었더니
새집이랑 쥐들이 구멍을 내고 집을 짓고 난리도 아닙니다
전면벽과 측면벽은 원목판넬을 다 제거하고
단열재를 뜯어내고 있습니다
단열재는 여러 종류가 잇는데 이집은 롤 스치로폼으로
벽체를 단열 했던 집입니다
홪장실용 중간 격벽을 뜯었더니
쥐집이 두군데나 있습니다
쥐집은 뜯어보기 전에 먼저 알아볼수 있습니다
쥐집은 구멍을 내면 밖으로 작은 조각들이 떨어지는데
새끼손톰만한 부스러기들이 벽 밖으로 떨어지면 쥐집이고
아주 가는 가루들이 벽 밖으로 떨어지면 개미집일 확률이 높습니다
쥐들은 거의 이런 모습으로 벽속에 집을 짓습니다
뜷고 들어가는 곳은 작은 구멍이지만 안에는 여러 곳에 이런 굴을 만듭니다
틈틈이 나무도 갉아대고 부드러운 것들은 모아서 둥지를 만듭니다
중요한 것은 쥐가 집을 짓고 사는데는 뭐 큰 문제는 아닐수도 잇지만
쥐 배설물들이 집안게 잇으면 냄새가 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시골집이나 창고에 눅눅한 냄새와 악간 지린듯한 냄새는 다 쥐 배설물들 때문에 나는 냄새일겁니다
벽 모서리나 집벽 어느 구석에서
이러한 알갱이나 부스러기가 몇개라도 보이게 되면
쥐가 뚫고 들어온 흔적이니 잘 찿아서 쥐구멍을 막아야 하고
집젹에 쥐가 들어 온것이 확인되면 잡이야 합니다
아니면 쥐때문에 잠을 못자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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