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계신분이 보내주신 택배중에
작은 봉지에 담긴 사료가 꽤 많이 있는데
그 사료 정말 맛있나 봅니다
가끔 한봉지 뜯어서
둘로 나누어 주는데
게눈 감추는 먹어치웁니다
이 사료 만드는 분들은
사료를 직접 먹어보면서 만들까
어떻게 개가 맛있어 하는 걸 알까
그냥 고급재료로 만드는 걸까
인간이 맛있으면
개도 맛있어하는걸까
마트에서
농협에서
커다란 포대에 담겨 있는 사료를 사다 먹이는데
아마 이 사료는 차원이 다른것인가 봅니다
생각하건데는
마트 포대 사료는 그냥 일반적인 식사이고
그 작은 봉지에 사료는
아마 피자나 햄버거 같은 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