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제 2 이륙장에 가봤습니다
글라이더를 안가지고 왔는데
타고 싶다는 분이 있어서 데려다 주려고 올라 왔습니다
참 오랫만입니다
예전 비행하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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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나 매들은 써멀을 타고 회전하면서
상승하는데
바람은 약한것같습니다
체공이 안되고 그냥 활강하며 내려갑니다
이 말을 풀어서 보면
공중에서 머물지 못하고 그냥 날아간다는뜻이고
비행하시는 분들은
그냥 쫄했어
이렇게 말합니다
그럼 비행하는 이들은 다 알아듣습니다
바람이 약했구나
이륙할 정도는 됬구나
체공은 안되고 열은 좀 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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