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입니다 아이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데 누구손이 그렇게 많이 가나요 그 손 안가면 되는데 굳이 그렇게 많이 가는 이유가 있을까요 어떻게 안가니 안가면 꼴이 안되는데 그 꼴은 누가 결정하나요 당신눈에 꼴이 쟎아요 남편은 그런옷입고 싶지 않아요 아니야 그렇게 입고 나가면 부인 욕먹이는거야 그 남편 부인이 당신이라는 걸 누가 아는데요 당신눈에 보기 싫은거쟎아요 당신 눈에 거슬린다고 남편이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당신 마음에 드는 것으로 당신 마음대로 바꾸면서 참 손이 많이 가는 남편이네 하거나 내가 없으면 저 아이는 어떻게 하지 그러면서 데리고 자살하는 그런 엄마인가요 속담에도 있어요 다 제 먹고 살건 가지고 태어난다고 엄마가 무슨 전지전능한 존재마냥 나 아니면 안되네 내 손이 안 가면 아무것도 안되고 그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