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 묻기 한달을 넘게 어디다가 김장독을 묻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집앞 처마아래 묻기로 생각했습니다 장작을 치워야하고 구덩이를 파야하고 어머니댁에서 항아리를 가져와야 하고 남은 통나무를 허리가 뻐근하도록 열심히 팬 다음 쌓았습니다 항아리 묻을 공간을 확보해야 하니까 집안으로 마.. 혼자살아가기 2018.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