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가가 아닙니다
처음 하는 것들은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쉽게 알려 드릴수 있으면 해서 쓰는 글들입니다
전문가 분들은 웃으며 보아주시고
초보분들께는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에도 휠바란스 사용법이 없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쉽게 이야기 합니다
한번만 해 보면 다 안다고
그건 면허 이야기 와 똑 같은 이야기 입니다
운전면허
따기 전에는 모든 사람들이 다 그냥 운전하고 다니는것으로 압니다
막상 내가 면허 따려고 학원에 가보면 이 시험도 만만치 않구나 하고 느낍니다
면허를 어렵사리 취득했다고 해도
이번에는 시내 신호등이나 고속도로를 씽씽 달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과정을 다 거치고 운전을 잘하게 되면
바로 그 힘들어 하던 사람이 운전 면허 없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면허 따는것은 쉬워 운전은 더 쉽고
자기가 어렵게 면허 따고
등에 식은 땀흘리며 운전하던 그 시절은 생각이 안나나 봅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모든게 두렵고 어렵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전문가들은
어른들은 그런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모를수도 있어 처음부터 어떻게 잘 할수 있어
아이들은 다 그렇지 꾸준히 잘 할때까지 타이르고 가르쳐야지
모르면 알때까지 자상하게 알려주고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휠바란스에 산타페 타이어를 끼웠습니다
일단 돌려봅니다
양쪽 바퀴에 각각 60그램과 125그램을 표시합니다
각각 위치에 60그램과 125그램의 납을 붙여 보았습니다
다시 돌려 보니 100그램과 230 그램으로 더 틀립니다
바라건데는 다시 돌리면 양쪽다 0 에 근접한 숫자가 나올거라고
기대 했는데 아닙니다
납을 다 떼고 다시 돌려 봅니다
처음과 비슷한 숫자가 나옵니다
납을 또 붙여 봅니다 또 같은 숫자로 더 틀려집니다
납을 붙이고 떼고
기계의 버튼은 아는대로 다 눌러 보고
다시 돌려 보고
그러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비소에서 한번만 돌려 보고 납 달고 그냥 바퀴 빼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구나
그런데 분명히
카센타에서 무슨 컴파스 같은 것으로 폭도 재고 그러던데
그런 행위가 없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료를 새로 찿아 보았습니다
아 휠바란스에 타이어와 휠 제원을 맞추어 넣어야 하는구나
그런게 미리 세팅이 안된 상태에서 회전을 시키면
휠 바란서는 엉뚱한 타이어 제원으로 무게중심을 나타내고
엉뚱한 타이어에 무게중심 맞추고
다시 돌려보면 더 틀려 지겠지
여기까지가
어제 알아낸 사항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휠바란스 사용법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휠바란스에 타이어를 끼우고 기존 납은 모두 제거 합니다
알미늄휠은 편차가 대개 20그람 이내에 있어야 한답니다
쇠통 휠은 30그람까지도 괜챦은 편차라고 본답니다
1. 휠바란서에 타이어를 끼우고
컴파스 자로 바란스로부터 타이어까지 폭을 잽니다
첫번째 숫자에 입력합니다 + - 로 숫자를 바꿉니다
2 타이어 폭을 재고
두번째 숫자에 입력합니다
3.타이어 크기를 타이어 규격에서 보고
세번째 숫자에 입력합니다
그리고 회전시켜 봅니다
그리고 납을 맞추어 붙이거나 달면 됩니다
기계의 F 버튼은 누를때 마다 휠에 납다는 위치에 따른 회전 방식을 알려 줍니다
1 .안쪽 한 곳에만 붙이는 납을 달때
2 .양쪽 안에 붙이는 납을 달때
3 .안쪽 붙이는 납과 바같쪽 끼우는 납을 쓸때
4 . 양쪽 끼우는 납을 쓸때
휠바란스는
무척 고가의 비싼 기계들도 많이 나와 있고
동적이니 정적이니 하는 용어도 등장하고
그런 것은 차츰 공부할 내용이고 오늘은 여기가지만 공부했습니다
이제는
정식으로 다시 타이어를 끼우고 테스트 해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