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판넬은 상하지 않게
잘 뜯어서 샇아 놓았습니다
물론 두장은 힘이 딸려서 땅바닥에 떨어트렸는데
부러지지는 않았으니 다시 쓸만 할것 같습니다
통나무집에 연결결 된 기둥과 보들을
다 엔진톱으로 자르고
전선을 분리된걸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하수도 구멍을 막고
주변을 다시 한번 둘러 봅니다
잡아 당겨도 될까 둘러 보는 것입니다
꼼꼼하게 둘러 보지 않으면 어딘가가 찢어질지도 모르니까요
포키가 뒤로 돌아와서
주변 정리를 하고
받침 바퀴용 통나무를 앞으로 옮겨 가려고 합니다
주변이 개끗하지 않으면
힘쓰다가 넘어져서 다칠 지도 모르거든요
드디어 결전의 순간이 왔습니다
내려 앉혀서 잡아 당길 겁니다
생각처럼 잘 되야 하는데
쓰러지거나 유리가 깨지거나
통나무집으로 기울어 찡기거나 하면 안될텐데
수십번을 생각하고
바를 걸어 당기려 합니다
일단은
통나무집으로부터 떼어내는것은
성공적입니다
이제 잘 끌고나가면 됩니다
하얀집으로 쓰러지지만 않으면 되는데
회전 시키려고 잡아 당기니
하얀집으로 넘어갑니다
얼른 지지대를 받치고
일단 끌어 당기는것은 멈춘 상태입니다
더 잡아 당기면 부딪칠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뭔가 좋은 방법이 있을것 같은데
통나무집 기둥아래에
체인블록을 걸었습니다
하얀집 쪽으로 더 밀려가지 않도록
적당히 잡아 줄거라고 생각해 봅니다
너무 큰 힘이 걸리면
통나무집 기둥이 뽑혀 나올지도 모릅니다
잘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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