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참 풀 지긋지긋하다고 말씀하실때마다
풀때문에 많이 힘드신가보네 그런 생각을 했는데
지금 제가 그런 생각을 살짝합니다
깍아도 깍아도 참 잘 자랍니다
예초기는 여러가지가 중요하지만
예초기 날이 날카롭게 날이 서있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기계가 일을 하니 중요하지 않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사람이 전혀 안드는 낫으로 풀을 깍는다면 열배는 힘이 더 들어 갈겁니다
예초기날을 낫을 갈듯이 수시로 갈아주어야 풀도 잘 깍입입니다
특히 가을이 될수록 풀이 억세져서 에초기 날을 자주 갈아 주어야 합니다
탁사용 그라인더 조그만 것을 시골집으로 가져왔습니다
예초기 날을 숫돌에 갈기는 조금 힘들거든요
예초기 날 분해 할때는 내부부품을 순서대로 잘 놓아야 합니다
조립할때 기억력이 안좋으면 헷갈릴수도 있습니다
2 싸이클 엔진오일도 보충하고
또 열심히 풀을 깍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