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입니다
시간이 좀 충분하다는 뜻입니다
10시쯤 간단히 묵념하고
태극기는 집안에 늘 걸려 있으니 국기게양은 생략하고
트레일러를 고치려 합니다
물탱크 구멍을 볼트와 너트로 막은 모습입니다
어떻게 때울까 고민하다가
볼트와 너트로 곡 조이면 될거야 했는데
와셔만 맞는걸 끼원주면ㅣ아주 편하고 좋습니다
쓸때는 볼트 너트만 풀러내고 헤드밸만 끼우면 됩니다
견인고리가 엉성했는데
봉고와 갤로퍼에 같이 쓸수있도록 고쳐보려합니다
옆에 바 묶는 고리도 달고
뒷편에 물탱크 뒤로 안밀리게 지지대도 만들까 합니다
경운기 트레일러 히치판 연결 부를 손 안대려고 했는데
저 부분에 무엇을 덧대면 경운기 머리에 연결하지 못합니다
이 트레일러는 후륜구동 데후가 있어서
나중에 호수건너 산에가면 쓸까해서 망설여졌는데
그건 그때생각하자고 미루고 고리를 달기로 했습니다
윈치용 고리 3/4톤짜리가 꼭 맞습니다
머리를 절단해서 자르고 트레일러 고리에 끼우고 단단하게 용접했습니다
트레일러 측면 틀에 바 묶을 고리도 하나씩 용접해서 달았고
묶은 바 힘으로만
급경사에서 뒤로 밀리는것을 막기는 역부족일지 몰라서
50미라 강파이프를 하나 더
75미리 강파이프에 기웠다 뺐다 할수 있게 용접해서 붙였습니다
갤로퍼 견인고리에 기우고 시험운전 해 봤는데
그런대로 괜챦습니다
약간의 유격이 있어서 출발하거나 정지할때 소리가 나는데
조금만 손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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