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예년에같으면
사무실이 바쁜시기가 아닌데 은근히 바쁩니다
8 필지 등기를 혼자서 내본다고 바쁘게
서류준비하고 세금내고 등기소에 다녀와서
까맣고 잊고 있다가
갑자기 등기가 난것아닐까 하고 법원에 가봤습니다
담당하시는 분이
무슨일이 있으셨나요 하면서 한참을 안 찿아가서 궁금했답니다
조금 바쁜일이 있어서 깜빡했다고 대답하고는
서류를 받아서 왔습니다
사무실 책상위에 올려 놓고 가만히 보다가
은근히 뿌듯해졌습니다
땅을 사서 뿌듯한게 아니라 남 안시키고
처음 매매부터 끝 등기까지 혼자서 잘 진행시켰고
마무리 결과가지 깔끔하게 끝나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처음 시작할때는 걱정을 했는데
잘 마무리 되어서 그동안 도움주신
관청 법원 은행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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