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바라보거나
모르면
쉽게 말할수 있습니다
차타고 멀리서 지나다니며
바라보니
남들이 태양전기시설을 하고
그 아래 차를 세워두길래
와 신청해서 만들면
나도 창고나 원두막처럼 쓰면 되겠네 했는데
실제 시공해 둔걸보면 높이도 높은데다가
태양광판넬도 틈이 많이 벌어져있어
옆으로 눈 비가 들이치고 지붕에서는 비나 눈이 샙니다
물론
분해해서 딱 붙여서 다시 조립할 수도 있지만
저는 모르지만
전문가들이 저렇게 만드는데는 그러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모르면서
내가 편하다고
내가 맘에 안든다고
마구 변형해서 쓰면 안됩니다
또 2년동안은 손대면 안된다는 계약 내용도 있으니
전기없는 호수건너에 가져다 쓸 생각으로 신청한것인데
그 때가지는 원형 그대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 안새도록 간이 지붕과 벽과 처마를 만들까합니다
점검 오시는 분이 온다고 하면
다 분해하고 뜯어서 원래대로 해둘수 있도록 만들어 보려합니다
하우스비닐 고정 쫄대를 부착하려 합니다
지붕 가로대 양쪽에 안보이게 붙였습니다
하우스용 장수비닐을 설치했습니다
인제 눈비가 새지는 않을겁니다
여름엔 그늘이니
평상하나 만들어 안에 두고 모기장을 치면
날 벌레들을 피할수 있을겁니다
웃기는건
전화되는 곳이 안테나 있는 밖인데
겨울엔 추워서 전화하기 힘들고
여름에 벌레 등쌀에 전화하기 힘들고
그래서
겨울에 좀 따뜻해 볼까하고 하우스비닐을 쳣는데도 춥고
그 자리에 이번 여름엔 모기장을 쳐 볼까합니다
그런데도
아마 모기장 걷고 들어가고 나오고하는게 번거로워서
전화하는걸 귀챦아 할거같습니다
이래저래
전화기하고는 거리가 먼사람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