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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데리 보충액

산끝 오두막 2022. 1. 7. 08:59

가만히 생각해 봤습니다

밧데리가 기능을 다하면

교환하거나 새로 구입해야 하는거쟎아

그런데 왜

굳이 살려보려고 하는거지

 

오래쓰면 버리고 새로 사는게 맞는거쟎아

그러게

왜 그럴까

 

그런데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 것

새 물건

새 사람

젊은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낡은 것

오래 된것

오래된 사람

나이든 사람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아마 후자인가 봅니다

 

밧데리를 살려보려고

밧데리 충전액을 구입했습니다

 

 

 

 

 

밧데리 충전액은

두종류가 있습니다

순수증류수가 있고

황산액과 증류수 비중을 맞춘 교체용 용액이 있습니다

 

무슨 차이인가하면

증류수만 자꾸 보충하면 황산비중이 낮아집니다

 

지금 말하는 상식들은

아주 오래전 밧데리들에 관한 상식입니다

요즘 밧데리와 맞고 틀리고는 알수 없습니다

제가 옛날 사람이거든요

 

예전에는 밧데리가 기능이 다하면

뚜껑을 열고 액을 다 쏟아내고

다시  비중 맞춘 새 용액을 다시 부어 넣고

사용하곤 했거든요

 

나도 아마

요즘에 태어났다면

새 물건

새 옷

젊고 어린 사람 좋아하게 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좀 덜 추울때 밧데리를 살려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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