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충전밧데리가 왔습니다
12볼트용은 모양이 똑같은데
7,2볼트용은 모양이 약간 다릅니다
12볼트는 연결잭을
기존에 밧데리에서 떼어내서 붙이기만 하면 되겠는데
7.2볼트용은 밧데리 배열을 다시 해야 할 것같습니다
기존 충전 밧데리는 1.5 A(암페어)였는데
새로 구입한 것은 2A 를 샀습니다
납땜기도 준비하고
납도 준비하고
예전 충전밧데리와 새 밧데를 비교해 보고 있습니다
12볼트는 간단하게 개조될 것 같습니다
7,2볼트는
납땜을여러번 해야 할것같습니다
밧데리 배열이 다르니 할 수 없습니다
밧데리 단자중에서 + -를 잘보고
인두로 분해해서 다시 배열을 하고
단자도 녹영서 떼어낸 다음 다시 붙였습니다
인두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구입하고
또 잊어버리고 구입하고 해서 세개나 됩니다
디에 까만 권총모양은 인두가 아니고 글루건입니다
글루건은 고체접착제 막대기를 뒤에 끼워서
열로 녹여서 물체를 붙이는 것인데
이런 접착용 공구는 한곳에 모아 놓습니다
저는 전문가아 아닙니다
그냥 하다보니 알게된 것을
말하는 것이니 맞고 틀리고를 이야기 하는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인두에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막대모양 권총모양 출력도 여러가지입니다
납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인두를 달구어서 납을 녹여 붙이면 됩니다
실제헤보면 잘 안붙는다구요
그건 붙이고자하는 물체의 온도가 납이 녹아서
찰싹 달라 붙을 온도까지 안올려서 그렇습니다
끈기를 가지고
붙이는 곳과 붙을 곳의 온도가 납이 녹을 온도인 60도 이상으로
올려서 납이 두 물체에 다 붙어야 합니다
두 물체의 온도가 충분하게 오르지 않으면
납은 온도가 충분한 쪽에만 붙습니다
두 물체가 깨끗해야 합니다
지저분하면 안 붙습니다
다 수리하고
충전해서 충전드릴에 끼우고 테스트해 봤는데 힘있게 잘 돌아 갑니다
남은 것은 그냥 분해해서 쓸만한 것과 아닌것을 구분한다음
다른 곳에 사용해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