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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끝 오두막 2016. 9. 12. 10:14

 

돌아 다니는 직업을 가지면

계절에 익숙해져서 좋스니다

고층빌딩에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어쩌다 밖에 나와야

벌써 가을이 왔네 하지만

 

들판으로 돌아다니는 직업을 가지면

온 몸으로 게절을 느낄수 있어서 좋습니다 

 

코스모스나 해바라기가 보이면 가을이 왔구나 하고

이제 곧 서리가 내리겠지

눈이오면 또 눈길을 걸어야겠네

장작은 충분한가 하는김에 좀더 해야겠네

 

 

나팔꽃이 참 예쁩니다

 

 

 

호박꽃도 예쁘고

벌은 마무리 꿀을 따느라 분주합니다

 

 

 

 

해바라기도 작은 것이 앙증맞게 꽃을 피웠고

 

 

 

여러게 모여 있는데

파란 하늘이 뒤로 보이니 더 예븝니다

 

 

 

차가 데리러 오는걸 기다리는라

길 옆에서서 반사경에 직원과 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언젠가 말했던

멋지게 잘 생겼는데

간호사가 삽질한다고 발끈했던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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