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는
반드시 소 분뇨를 처리하는 곳이 있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분뇨를 충분하게 발효한 다음 톱바이나 왕겨와 섞어서
거름으로 쓰기도 하는데
소를 안기르는 축사다 보니 그 곳을 작업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경운기 밧데리도 떼어다가 충전시키는 중입니다
이 축사 퇴비사 입구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언제 문짜ㅣㄱ을 달아서 막을거야하고 지냈는데
문짝 크기가 3미터에 4미터로 작지않아서 생각만 하다가
오늘 만들기로 했습니다
물론 돈은 한푼도 안들이고 만든는겁니다
자투리 파이프를 모아다가 이리저리 용접해서 붙이고 있습니다
만들어서 크기를 재보고 있습니다
경첩을 달건지
끈으로 묶을건지
생각중입니다
크기는 비슷하니
비닐을 고정하기위해서 쫄대를 대는 주입니다
비닐을
클립으로 끼울까
쫄대를 댈까 생각하다가
바람불고 펄렁거리면 크립은 빠질 것 같아서
번거롭더라도 쫄대를 대야지하고 결정했습니다
비닐도 끼우고
일단 끈으로 묶어서 막았는데
바람이 안 쳐들어오니 얼마나 좋은지요
열고 닫는 ㅍ건 처천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