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마 아래를 정리하다가 보니
처음 만들었던 로켓스토브 난로가 나왔습니다
참 여러번 이리저리 구조변경도 해보고
연소구 높이도 높여 보고
연통구멍 위치도 바꾸어 보고
용접봉만 서너 박스는 썼을 겁니다
기억이 새로워서 사진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도대체 저게 뭐지 할텐데
연소구와 발열구를 분리해 보자
긴 장작도 넣을 수 있게 해보자
그래서 난로 모양이 저렇게 바뀌기도 했습니다
가스통을 이용해서
이제는 로켓스토브형 난로를 잘 만들 수 있게 되었는데
모습은 저래도 정이 들었나 봅니다
버리지 못하고 이리저리 치우면서도 가지고 있는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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