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스는 밧데리가 새거여서
시동이 잘 걸렸습니다
포키는 시동이 안걸립니다
밧데리를 다 쓰고도 안걸려서 세레스에서 점프를
하려 했는데 점프선이 산아래 산타페에 실려 있습니다
공구가 있어도
정작 필요한 때에 필요한 곳에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점프선을하나 더 만들기로 합니다
창고를 뒤져서 집지을때 쓰던 전선을 준비합니다
여기저기 뒤져서 집게랑 전선이랑
모두 모아 봅니다
아마 집게는 철물점에서 한 2천원 정도할겁니다
4개면 8 천원정도 입니다
집게 캡을 벗기고 전선을 자르고
전선 피복을 벗깁니다
캡을 전선에 먼저 끼우고
피복을 벗긴 전선을 홈에 집어 넣고 뻰치로 힘주어 오무립니다
집게가 여러번 쓰던 거라 조이는힘이 약합니다
이럴때는 절연테이프로 좀 더 단단하게 마감합니다
세레스를 바짝 대고
점프선을연결합니다
몇번의 시도끝에 간신히 포키 시동을걸고
이 화창한 크리스마스날에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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