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친구
셋중에 첫번째 친구 입니다
거의 운행 할일이 없는 친구인데
초창기 혼자 집지을때 한달에 이틀씩 읍내 정도만 다녔고
지금은 가끔 배싣고 호숫가에 갔다 오는 정도입니다
여름에만 한 사오일 40키로 정도나 다니는 정도 입니다
외롭기도 할겁니다
오두막집옆에서 한해 내내 잠만 자니까요
한 20년 정도 되었을텐데
키로수가 4 만 키로가 안되었습니다
출퇴근차로 26만키로미터가 넘는 갤로퍼만 두번 바꾸고
산타페가 지금 27만 키로미터가 되었는데
그동안 4만키로가 안되었네요
거리로만 보면 새차입니다
캠핑카를 만들까
보트싣고 다니는 차를 만들까하다가
지금은 보트를싣고 다니는데
아마 차값보다 차에 싣고 있는 보트가 세배는 더 비싼것일 겁니다
엔진도 아직 그런대로 개끗합니다
오일 새는 곳도 없고
서머스타트며 예열코일이며 아마 세루 모타도 새로 갈았을겁니다
오일도 계속 잘 교환했고
이건 pto라고 하는데
세레스에 다 있는건 줄 알았는데
없는 차도 있나 봅니다
타이어도 아주 오래도록 친구로 잇을거라 생각하고
작년에 머드 스농우 못 타이어로 새로 장착했습니다
멋진 타이어 끼우고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보트가 세레스보다 좀 컴서
실으려 할때면 애쓰고 밀어 올려야 합니다
아마 위치 없으면 싣고 다니지도 못할겁니다
적재함도 깨끗합니다
새 적재함처럼 반짝 거리지는 않지만
녹이 나지도 않았고
안에서 밥해먹고 자고 하는 차여서 내부는 깨끗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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