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해 놓고
휴대폰 되는 곳 처마 의자에 앉아 저녁노을보고 있습니다
와
지금 멋진데
자전거 타고 아니면 사발이 타고 정상에 가볼까
정말 멋질 것 같은데
그러다 말았습니다
마음만 비우면 여기나 거기나
굳이 그렇게까지
지나다 보는거라면 몰라도 억지로야 그렇게 까지
순식간에 어두어졌습니다
산속은 금방 어두워집니다
밥먹고 나오니
반딧불이 여기저기 날아다녀서
사진을 찍어 봤는데 안나오네요
핸드폰이 오래된거라 그런가
별도 안찍히고
반딧불도 안찍히고
굳이 그런걸 찍어야 하나
너는 직접 보면 되고
다른 분들은 티브이에서 유튜브에서 많이 보실텐데
애써서 그러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그러게
혹시 반딧불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그러는것은 아니지
그런가 보네
안 그래도 될 것 같으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면서
반딧불은 자랑인 거 같애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