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집짓기

깊은 산속 혼자서 집짓기

산끝오두막집

혼자난방하기

장작하러 가기

산끝 오두막 2021. 10. 29. 09:35

산책하면서

미리 보아 둔 마른 통나무를 가지러 가려합니다

거리가 꽤 되는 곳이라서 포키는 못가고

 

봉삼이는

덮개 벗기고 그러는 것이 번거롭고

봉삼이는 실제로 트럭이기 보다는

적재함 내부는 어디 갓을때 지내는

제게는 방에 가깝습니다

웬만해서는 적재함에 

흙이나 돌이나 나무를 싣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갤로퍼에 연료탱크 추레라에 연료탱크를 내리고

그 트레일러를 달고 가려합니다

 

필요한 장비를 챙기고

 

 

 

 

 

포키로 트레일러를 갤로퍼에 연결했습니다

 

 

 

 

 

한참을 와서 도로현장에

잘라 버린 마른 통나무를 몇개 잘라서 실었습니다

쓸만한 나무는 다 잘라서 가져가고

옹이박힌것이나 썩은 것들만 여기저기 몇개 있는데

땔감으로는 그나마도 훌륭한 장작이 됩니다

 

 

 

 

트레일러가 급커브를 회전하지 못하면

후진해야 하는데

산길 급경사 좁은 임도에서 트레일러 달고 후진은

난이도가 상당한 운전입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트레일러가 뒤집어 집니다

 

 

 

어찌어찌 오드막에 잘 도착했습니다

 

 

 

 

 

 

'혼자난방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통나무 자르기  (0) 2021.11.03
장작난로  (0) 2021.11.02
작은 장작난로  (0) 2021.10.28
장작난로  (0) 2021.10.27
장작하기  (0) 2021.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