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쯤에나 한번 하면 되겠지 했던
장작난로 연통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요즘 밤에 온도가
10도이하여서 불을 안때고는 잠을 잘수가 없는 날씨여서
왠만하면 그냥 잘까하다가 꼭 불을 피우게 됩니다
굴뚝이 막히면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바깥 온도가 영하가 아닐경우에는
불이 잘 안타고 연기가 방안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서
굴뚝을 깨끅하게 청소해야 불도 잘타고
연기도 많이 나지 않습니다
굴뚝은 두겹입니다
굴뚝도 보온을 잘해야 불도 잘타고 연기도 잘 빠집니다
속에는 얇은철판 일반연통이고
밖에는 아주 두터운 강관입니다
연통 두개를 넣으면 보온기능도 하지만
끄름이 가득 끼었을때 속에 얇은 연통만 빼서 쉽게 청소 할 수도 있습니다
속에 연통만 빼서 청소하기는 쉽지만
하나인 경우 그냥 있는 상태에서 끄름을 긁어내면
방안 난로로 떨어지기도 하고
깨끗하게 청소가 되지 않습니다
속 연통은 너무 삯아서 못쓰게 되면 다른 것으로
갈아끼우면 됩니다
엘보 부분은
속에 두겹을 만들수 없어서
그냥 쓰고 청소하고 다시 끼웠습니다
불도 잘타고
연기도 방으로 안들어와서
연통 청소하길 잘했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5 월 중순이 다되가는데 언제까지 불피워야 하나
언제가 되야 좀 따뜻해지려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